4월은 맑은 날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7∼14도)보다 높아지면서 포근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겠으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이 많겠다.
4월 상순과 중순에는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일시적인 고온현상도 발생하겠으며남부지방을 중심으로 1∼2차례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평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
강수량은 평년(67∼176㎜)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겠다. 황사현상은 한달동안 2∼3차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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