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제이유 로비고리 식당여주인 구속

등록 2007-06-21 00:11

제이유 그룹의 정·관계 불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최재경)는 20일 주수도(51) 회장에게서 “서해유전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유력 인사들을 소개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4억여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등으로 음식점 여주인 송아무개(55)씨를 구속했다.

이광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밤 10시40분께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고, 추가수사가 상당 부분 진행돼 범죄 소명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며 검찰이 재청구한 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6일 알선수재 혐의로 송씨의 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으며, 지난해 3~4월 검찰의 추적을 받던 주 회장을 아는 사람의 집에 숨겨준 혐의와 로비자금으로 받은 4억여원을 ‘돈세탁’한 혐의(범죄수익 은닉 규제법 위반)를 추가해 18일 영장을 재청구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제이유 그룹으로부터 사단법인 장준하기념사업회 후원금 등 7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제이유에서 5억원대를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는 경제지 사장 전아무개씨를 재소환해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