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발생한 `강기훈 유서대필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 진상규명 대책위원회'가 29일 오전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발족 선언문에서 "`강기훈 유서대필사건'은 현대사의 모순을 집약적으로표출한 반인륜적, 반인권적 국가범죄 행위이다.
14년 전의 `반인권 국가 범죄' 행위의 진상을 밝히고 강기훈씨의 명예회복을 위해 대책위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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