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 구수영) 분회대표자와 서울 지역 조합원 등 500여명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열린우리당사 앞에서 택시 170여대를 몰고 나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택시관련 현안을 정리할 수 있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건교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여당은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택시 노동자 최저임금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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