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추진하는 광복60돌 맞이 문화사업의 캐릭터 이름으로 ‘단이’와 ‘결이’가 뽑혔다.
광복60주년기념 문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병기)는 지난 20일까지 인터넷 싸이월드 미니홈피( http://cyworld.nate.com/i60.org )와 위원회 홈페이지( www.i60.org )를 통해 캐릭터 이름을 공모한 결과 누리꾼(네티즌)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단이’와 ‘결이’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이’와 ‘결이’는 태극기 마크가 찍힌 캐주얼 옷 차림으로 횃불을 든 남자 어린이와 전통 치마저고리를 입고 두 손에 독립선언문과 태극기를 든 여자어린이의 캐릭터상이다.
노형석 기자nu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