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를 훔치고 차량내 금품을 절취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김모(21)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서모((22)씨를 지명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과 부산, 대전, 충북 영동 등지의 대단지 아파트 지하에서 승용차 7개 등 1억원 상당의 차량 및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소년원 동기로 함께 복역하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각각 출소한 이들은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로 올라오면서 연쇄절도 행각을 벌였으며 이동할 때는 훔친 차량을 계속 바꿔 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출소 뒤 특별한 직업 없이 어울려 지내다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사 결과 소년원 동기로 함께 복역하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각각 출소한 이들은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로 올라오면서 연쇄절도 행각을 벌였으며 이동할 때는 훔친 차량을 계속 바꿔 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출소 뒤 특별한 직업 없이 어울려 지내다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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