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5시 20분께 대전시 서구 복수동 대전서부경찰서 뒤 야산 밭에 탄통이 묻혀 있는 것을 김모(62.농업.서구 복수동)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고추를 심으려고 밭을 일구던 중 땅속에 탄통이 묻혀 있어 신고했다"고말했다.
경찰 확인결과 탄통에는 조난자용 등 신호탄 166발이 들어있었다.
경찰은 이 야산에 군부대가 있었고 신호탄이 국산인 점 등으로 미뤄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이 탄통을 군부대에 인계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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