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30일 새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에 김성중(54· 왼 사진) 노동부 차관을,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에 윤서성(64·아래) 지속가능발전위 위원을 각각 내정했다. 노 대통령은 또 새 노동부 차관에는 노민기(52) 노동부 정책홍보관리본부장, 정보통신부 차관에 김동수(51) 정통부 정책홍보관리본부장을 승진 기용하고, 중앙공무원교육원장에는 이승우(51) 새만금관광개발공사 사장을 내정했다. 김성중 노사정위원장 내정자는 행정고시 19회 출신으로 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서울지방노동위원장, 정책홍보관리본부장, 노동부 차관을 역임했다. 윤서성 지속가능발전위원장 내정자는 행시 13회 출신으로 환경부 차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등을 맡은 바 있다.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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