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40분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하길리 Y업체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보관하던 화장품 원료와 내부 150평을 모두 태우고 2시간30 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25대와 소방인력 60여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화재 당시 내부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누전에 의한 화재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화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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