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4일 도서관에서 조용히 해줄것을 요구하는 학생을 때린 혐의(폭행)로 S대 4학년 김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께 S대 중앙도서관 열람실에서 조용히 해줄 것을 요구한 이 대학 4학년 A(25)씨의 얼굴 등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모르는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피해자가 조용히 해달라고 요구하는 데 화가 나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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