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난 안양천
서울 안양천 물길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16일 오전 서울 구로구 안양천 고척교에서부터 오금교까지 1Km 구간을 걷고 있다. 이 행사는 오염의 대명사였던 안양천이 다시 살아났음을 알리고 수질을 30년 전 수준까지 회복시키자는 의지를 다지려 물속에서 치를 예정이었으나, 전날 내린 비로 물이 불어나 둔치에서 진행됐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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