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식목일마다 산불 평균 37건 발생

등록 2005-04-04 17:34수정 2005-04-04 17:34

식목일을 맞아 해마다 평균 37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조연환)은 2000-2004년 식목일에 해마다 14건에서 63건까지 산불이발생, 한 해 평균 37건의 산불로 240㏊의 산림 피해를 봤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식목일은 한식과 청명 등이 겹치면서 산에 오르는 사람이 크게 늘면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데다 1996년 고성 산불과 2000년 동해안 산불, 2002년 청양.예산 산불 등 대형산불이 집중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식목일을 전후로 한 1-10일 사이에 산불이 집중, 5년간 한 해 평균 113건 발생에 3천850㏊의 피해가 났다며 식목일 하루만 조심해도 산불의 20%를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식목일에 산불이 집중되면서 심은 나무보다 불태우는 나무가많은 꼴이 되고 있다"며 "올해 들어 산불이 많이 줄어든 만큼 이번 식목일에도 산불이 나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