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이자 청명, 한식이 겹치는 5일에는 땀을 흘리며 벌초를 하고 나무를 심을 것 같다.
기상청은 이날 강릉이 26도까지 올라가는 등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4일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5일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5~9도 가량 높은 20~26도,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사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역별 낮 예상 최고기온은 △강릉 26도 △대전 광주 대구 23도 △서울 춘천 부산 21도 등이다.
기상청은 거센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며 산불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더욱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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