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일찌감치 귀성길에 나선 신현빈(5)양 가족은 한껏 마음이 부푼 모습이다. 21일 오후 서울역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신양이 엄마·아빠와 함께 열차에 올라 창밖으로 손을 흔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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