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권상우 강제구인돼 법정에 선다

등록 2007-10-17 10:02

영화배우 권상우(31)씨가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은 전 매니저의 항소심 공판에 강제구인돼 증인으로 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재판장 이상주)는 16일 권씨를 협박한 혐의(강요)로 1심에서 징역 8월이 선고된 전 매니저 백아무개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오는 11월13일 공판 때 권상우씨를 구인해 증인조사하겠다”고 밝혔다.

1심에서 증인으로 나왔던 권씨는 항소심 증인으로도 채택됐으나 3차례의 소환 요구에 불응했다. 권씨는 1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백씨가 10억원을 요구한 사실이 없다”는 진술을 했으나 1심 선고 전 ‘백씨 아버지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서를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백씨는 2005년 11월 자신 배후에 조폭들이 있다는 사실을 과시하면서 권씨가 자신과 2년간 전속 계약을 맺을 것을 요구하고 권씨로부터 이를 어길 경우 10억원을 지급한다는 각서를 쓰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