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액자
대관령에 첫 얼음이 어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인 21일 오전 경기 용인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국화를 하트 모양으로 꾸며놓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기상청은 “찬 성질을 지닌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주말 동안 추운 날씨를 보였다”며 “22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유지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인 25일께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용인/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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