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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새 색시 같이 잘라줘”

등록 2007-10-23 20:28

“새 색시 같이 잘라줘”
“새 색시 같이 잘라줘”
김봉선(87) 할머니가 ‘2007 가을 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 지하철 6호선 수색역에서 한 자원봉사자로부터 이발 봉사를 받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여는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며, 전시회, 음악공연 등 300여개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지하철 5·6·7·8호선 118개 역에서 열린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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