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네는 누구야’
충남 천안 성남면 대흥리 두성오리농장에서 24일 오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증상을 일찍 발견하기 위해 오리들 사이에 투입된 닭들이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다. 충남 천안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증상이 3~7일 만에 나타나는 닭을 이용해, 한달 만에 증상이 나타나는 오리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천안/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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