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씨의 얼굴을 새긴 기념 우표가 5월 초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서 동시에 나온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0일 일본 우정사업청과 함께 양국 규격 우표에 배씨의 다양한 사진을 새긴 배용준씨 기념우표 세트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규격 우표는 220원, 일본은 80엔이다. 배씨 기념우표는 한국에서는 20장짜리로, 일본에서는 10장짜리로 나온다. 각기 다른 사진 30종을 집어넣을 예정이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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