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아이비 동영상 협박’ 옛 연인 집유

등록 2007-12-26 21:51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최병선 판사는 26일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에게 함께 찍은 동영상을 퍼뜨리겠다고 협박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의 공갈 등)로 구속 기소된 유아무개(31)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아이비가 사회 활동에 큰 지장을 받는 등 피고인의 범죄 행위는 치졸하고 죄질이 나쁘다”며 “다만 다른 공갈범과 달리 돈이 주된 목적이 아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헤아려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2005년 6월부터 아이비와 연인 사이였던 유씨는 지난 10월께 아이비가 헤어지자고 말한 것에 화가 나 운전 중이던 아이비의 얼굴을 때리고 함께 찍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아이비와 가족, 소속사 관계자들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