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 낀 한강.
연일 ‘된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서울 여의도 둔치에서 한 시민이 살얼음이 낀 한강을 따라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시내 한강 가장자리 대부분이 결빙되고 있지만, 한강 결빙 관측지점은 아직 얼지 않아 공식적인 한강 결빙은 아니다”고 말했다. 18일 아침 최저기온도 전국적으로 영하 15도∼영상 1도를 기록한 뒤 토요일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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