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대부분은 이번 설 연휴 때 5일 이상 쉴 것이라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22일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에 따르면 리서치 전문기관인 엠브레인과 함께 20대 이상 직장인 2천257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을 설문한 결과 68.1%는 '이번 연휴에 주말을 포함해 5일 쉰다'고 답했다.
일부는 6~8일(13.9%) 쉰다고 답했으며, 9일 이상(3.8%) 장기 연휴를 즐기는 이도 있었다. 이를 다 더하면 직장인 85.8%는 이번 설 연휴에 5일 이상 긴 연휴를 보내는 셈이다.
반면 4일(8.1%) 혹은 3일 이하(6.1%) 등 5일 연휴도 다 못 쉰다는 직장인은 14.2%로 조사됐다.
구정모 기자 pseudoj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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