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홍 대표
세계적 건설전문지 ‘이엔알’ 선정
인천대교㈜ 김수홍 대표이사<사진>가 세계적 권위의 건설전문지 <이엔알>(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뉴스메이커 25인’에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엔알>은 최근 호 커버스토리 ‘The Top 25 Newsmakers’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세계 건설업계에서 ‘혁신성’과 ‘성과’로 두각을 나타낸 화제의 인물로 김 대표를 비롯한 25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엔알>은 창간 100년이 넘은 건설전문잡지로 최고 권위를 자랑하며 세계 주요 건설현장을 소개하고, 세계 건설업체들의 순위를 매겨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초 미국 뉴욕 메리엇 마르퀴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12.3km의 국내 최장, 세계 5위 규모 교량이며 1조59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돼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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