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메달리스트 30명 참석
박태환(19·경기고·사진)이 다음달 2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리는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았다. 대한체육회는 24일 “수영의 박태환을 비롯한 역대 메달리스트 30명이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주 시드니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박태환은 다음달 5일 귀국해 한 달 정도 국내에 머물다 3월8일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나갈 계획이다. 박태환 외에 황영조(육상) 김수녕(양궁) 전이경(빙상) 여홍철(체조) 현정화 유남규(이상 탁구) 강초현(사격) 등도 초청됐다.
하지만 김연아(18·군포수리고)는 다음달 18일 캐나다 토론토로 전지훈련을 떠나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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