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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대관령 -25.8도…내일 낮부터 누그러질 듯

등록 2008-01-25 08:02

25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6도까지 하락하는 등 전국적으로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지역별 기온을 보면 대관령이 영하 25.8도를 기록했고 태백 영하 18.6도, 철원 영하 17.5도, 인제 영하 16.8도, 홍천 영하 16.5도, 천안 영하 10.8도, 금산 영하 10.0도, 서울 영하 9.6도, 전주 영하 6.3도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후 오전에 충청과 남부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울릉도.독도와 제주도 산간은 구름이 많고 한두차례 눈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로 전날보다 높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오전에 1.5∼3.0m로 다소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울릉도.독도는 구름이 많고 한두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0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7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는 주말인 26일에도 오전까지 복사냉각효과에 의해 기온이 낮아 춥겠고 오후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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