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경찰 ‘홍대 실기시험 사전유출’ 내사 착수

등록 2008-01-31 08:25수정 2008-01-31 08:50

학원 관계자도 내사키로

서울 마포경찰서는 30일 2008학년도와 2007학년도 홍익대 미대 입시 실기시험에서 석고상 등 출제 문제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한겨레> 1월29일치 9면)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홍익대 교무처장, 미대 학장 등 입시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시험 전날 문제를 학원생들에게 알려준 입시미술학원 관계자들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9일 홍익대를 방문해 입학관리본부장 등으로부터 15∼16일 진행된 실기시험에서 석고상 등을 추첨해 배치한 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미대 정시모집 응시자와 합격자 명부 등을 제출받아 검토 중이다.

또 지난 17일치 홍익대 입시정보센터 게시판에 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한 게시물을 올린 이들의 개인정보를 제출받아 글을 쓴 경위 등도 파악하고 있다. 하어영 기자

[한겨레 관련기사]
▶ “실기시험때 배경색은…” 미대교수들 버젓이 학원강의
▶ 미술학원가의 공공연한 비밀 ‘교수평가’
▶ “두달에 500여만원…학원 안 다닐 수 없다”
▶ 경찰 ‘홍대 실기시험 사전유출’ 내사 착수
▶ 홍익대 미대 실기문제 사전 유출 의혹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