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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천서 무인정찰기 추락, 인명피해 없어

등록 2008-01-31 09:41수정 2008-01-31 11:18

31일 오전 군부대 무인정찰기(UAV) 1대가 추락한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의 한 공장에서 직원이 불에 탄 건물을 쳐다보고 있다. 포천/연합뉴스
31일 오전 군부대 무인정찰기(UAV) 1대가 추락한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의 한 공장에서 직원이 불에 탄 건물을 쳐다보고 있다. 포천/연합뉴스
31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 공장 인근 공터에 육군 5군단이 운용 중인 무인정찰기(UAV) 한 대가 추락했다.

합참에 따르면 사고가 난 UAV는 이날 통상적인 훈련을 위해 이륙하다가 추락, 동체가 불에 탔으며 주변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UVA는 공장 건물을 스치고 공터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관계자는 "UAV는 무선으로 이.착륙하기 때문에 기상상태나 통신기기 결함 등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며 "현재 사고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군당국은 추락한 UAV의 제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국산 'RQ-101'(일명 송골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단급 부대에서 운용 중인 RQ-101은 길이 4.8m, 폭 6.4m, 중량 250kg의 소형 비행체로, 2005~2006년 에는 착륙 도중 바람에 날려 세 차례나 활주로를 이탈하기도 했다.

김귀근 우영식 기자 wyshik@yna.co.kr (서울.포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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