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스 워드
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2·피츠버그 스틸러스·사진)가 25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온다.
워드의 한국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토털매니지먼트인터내셔널은 1일 “워드가 22~27일 5박6일간 한국에 오며, 25일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워드는 2006년 방한 때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이명박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이 당선인측은 답례로 워드를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했다고 토털매니지먼트인터내셔널은 덧붙였다.
워드는 방한기간 동안 자신이 세운 혼혈인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소외 계층 자선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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