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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근한 전국…스키장·유통가 ‘북적’

등록 2008-02-03 15:30

2월 첫 일요일로 설 연휴를 사흘 앞둔 3일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각지의 스키장과 유원지는 행락 인파로 붐볐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는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전북 무주리조트에 2만여 명이 찾은 것을 비롯해 정선 하이원스키장,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평창 보광휘닉스파크, 경기 용인 양지파인리조트, 포천 베어스타운 등 유명 스키장에는 각각 3천~1만여명이 몰려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겼다.

국립공원 지리산과 가야산, 진주 광제산.월아산, 남해 금산 등에 1만여 명이 찾은 것을 비롯해 광주 무등산, 담양 추월산, 대전 계룡산 등 유명산에도 많은 등산객이 찾아 겨울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주 보문단지와 대구 수성유원지, 담양리조트, 화순 금호리조트 등 도심과 가까운 유원지와 유명 온천지역에도 평소 주말 수준과 비슷한 나들이객이 찾아 즐거운 휴일을 보냈다.

용인 에버랜드에 1만4천여명이 입장한 것을 비롯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꿈돌이랜드, 인천대공원 등 도심의 대표적인 유원지마다 연인 및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밖에 설을 앞둔 백화점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는 가족과 친지 등에게 줄 선물이나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몰려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와 전주 중앙시장 등 백화점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이 밀집한 전국 각지의 유통가에도 쇼핑 인파들로 하루종일 붐볐다.

영화관과 상점이 밀집한 전국 각지의 도심에도 영화 구경이나 쇼핑을 하려는 젊은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들어 행락차량이 돌아오면서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양지~용인휴게소 7㎞구간과 문막~강천터널 10㎞ 구간 등 상습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지체와 서행이 반복됐다.

(춘천.부산.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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