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30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204㎞ 지점 대천휴게소 부근에서 서울 방면으로 가던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임모.38.여)가 전복, 임모(42.여)씨가 숨지고 최모(41)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스타렉스 옆 차선에서 주행하던 무쏘 승용차가 차선 변경을 하다가 스타렉스를 옆에서 충돌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이날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대천휴게소 부근 상행선이 3시간여 동안 심한 지.정체를 빚었다.
조성민 기자 min365@yna.co.kr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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