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12시15분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75㎞지점(순천 기점)에서 차량 10여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객 1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 구간의 차량 통행이 1시간30분 동안 지체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부상자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김동철 기자 sollenso@yna.co.kr (완주=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