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는 16일 자사 온라인 자동차보험 `하우머치'의 광고 모델인 원로 배우 김무생씨가 타계함에 따라 김씨가 등장하는 라디오광고를 중단하기로 했다.
대한화재 관계자는 "고인을 기리기 위해 광고를 중단할 계획"이라며 "광고 계약기간이 올 1~3월이고 4월 한 달은 유효 기간이 적용중이기 때문에 광고 중단에 따른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 김무생씨는 지난 1월부터 아들 주혁씨와 함께 대한화재 광고 모델로 활동해왔으며 4월에는 라디오 광고만 나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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