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없는 세상으로…
지난 6일 지병으로 숨진 일본군 위안부 지돌이(85) 할머니의 유해가 8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법당에 안치돼 조문객들이 문상하고 있다. 경북 경주가 고향인 고인은 23살 때 “중국의 방직공장에서 사람을 모집한다”는 말에 속아 일본군 석문자 위안소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으며, 2000년 6월 중국에서 영구 귀국해 그동안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 왔다. 나눔의 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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