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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11일 밤 기온 ‘뚝’…13일 서울 -10도

등록 2008-02-10 14:57

다소 포근했던 설 연휴가 지나고 11일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12~13일 `반짝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0일 "설 연휴가 끝나고 내일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밤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아침 기온은 서울, 대전 영하 4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 등으로 전국에 걸쳐 영하 11도~영상 1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12일에는 중부지방의 낮 기온까지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울의 경우 12일 아침 영하 9도, 낮 영하 5도를 기록하겠고 13일에는 아침 영하 10도, 낮 영하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찬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서해상에는 눈구름대가 형성돼 충남, 호남, 제주에 눈이 오고 특히 서해안지방에는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상의 물결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운항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추위는 14일부터 조금씩 풀리기 시작해 주말까지 서울의 경우 아침에 영하 5도~영하 8도를 보이고 낮에는 영상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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