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숭례문 방화 피의자 오늘밤 영장신청

등록 2008-02-12 15:38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2일 국보 1호 숭례문을 전소시킨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긴급체포된 채모(70)씨에 대해 이날 오후 늦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채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 48분께 숭례문 2층 누각에 침입해 1.5ℓ들이 페트병에 미리 담아온 시너를 바닥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건물 전체가 전소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채씨의 주거지 등에서 증거물로 압수한 모자, 점퍼, 바지, 장갑 등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공범이 있었는지 여부도 수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채씨의 추가 조사와 이번 사고와 관련한 기관들의 과실 여부에 대한 수사는 전담반이 따로 설치된 남대문경찰서에서 계속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