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서울국악예고 ‘입시비리 의혹’ 수사 착수

등록 2008-02-14 16:47

서울국악예고의 입시비리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14일 서울국악예고 일부 지원자의 실기 점수가 학교장에 의해 변경돼 당락이 바뀌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부당하게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3명 가운데 2명을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실시 중이며 조만간 학교 측을 상대로 확인작업을 벌일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이 사실인지 여부는 지원자와 학교 양측에 대한 조사 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위법 행위가 드러나면 사법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국악예고 신입생 선발 시험에서 합격권에 들었던 지원자 3명이 교장의 지시에 의해 부당하게 탈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으며 학교 측은 `임의로 합격자를 바꿨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세원 기자 sewo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