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꽹과리 연주자 이광수씨가 17일 낮 숭례문 화재현장에서 타버린 숭례문을 추모하는 ‘비나리’를 하고 있다. 꽹과리·징·장구·북 네 악기로 된 사물놀이 연주단을 1978년 국내에 처음 선보였던 이씨와 김덕수·최종실·남기문씨는, 이날 액운을 떨치고 숭례문이 제 모습으로 복원되기를 축원하는 특별연주를 펼쳤다. 장철규 기자 chang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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