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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사고 장병 주검 국군수도병원에 안치 예정

등록 2008-02-20 09:37수정 2008-02-20 13:20

20일 오전 1시40분께 육군 모 항공단 소속 UH-1H 헬기 1대가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인근에 추락, 장교와 부사관, 병사 등 7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숨진 탑승자들. 위 왼쪽부터 조종사 황갑주 준위, 조종사 신기용 준위, 정재훈 대위, 선효선 대위. 아래 왼쪽부터 최낙경 상병, 이세인 일병, 김범진 상병. 연합뉴스
20일 오전 1시40분께 육군 모 항공단 소속 UH-1H 헬기 1대가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인근에 추락, 장교와 부사관, 병사 등 7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숨진 탑승자들. 위 왼쪽부터 조종사 황갑주 준위, 조종사 신기용 준위, 정재훈 대위, 선효선 대위. 아래 왼쪽부터 최낙경 상병, 이세인 일병, 김범진 상병. 연합뉴스
20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에서 발생한 헬기사고로 숨진 유족들이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시신운구를 기다리다 오열하고 있다. 양평/연합뉴스
20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에서 발생한 헬기사고로 숨진 유족들이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시신운구를 기다리다 오열하고 있다. 양평/연합뉴스
육군은 20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인근에서 발생한 헬기추락 사고로 숨진 육군 204항공대대 소속 장병들의 시신을 수습하는 대로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으로 안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군수도병원은 장례식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한 뒤 숨진 장병들의 시신이 도착하면 안치실에 운구할 예정이다.

육군은 병력과 장비를 동원해 시신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헬기 추락 지점의 산세가 험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전 9시 현재 시신 절반도 수습하지 못해 언제 시신수습이 끝날 지 알 수 없다"며 "가능한 신속히 모든 시신을 수습해 국군수도병원에 안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유 기자 hedgehog@yna.co.kr (성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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