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광화문 정부청사에 불…‘또 놀란 밤’

등록 2008-02-21 02:01

서울 광화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21일 0시32분께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고가사다리차 위에서 불을 끄고 있다. 김경호 기자 <A href="mailto:jijae@hani.co.kr">jijae@hani.co.kr</A>
서울 광화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21일 0시32분께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고가사다리차 위에서 불을 끄고 있다.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자정께 5층 국무조정실서 발화…30여분만에 진화
21일 오전 0시30분께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사무실 집기 등을 태운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국무조정실이 있는 5층 504호에서 일어났으며, 사무실 집기 대부분을 태운 뒤 1시4분께 꺼졌다. 화재가 일어날 당시 청사 안에서는 20여명의 직원들이 야근 중이었지만, 옥상으로 긴급 대피한 뒤 소방대원들과 함께 계단을 통해 무사히 빠져나왔다. 이날 화재로 연기가 건물 전체를 뒤덮고 불꽃이 창밖까지 새어나오는 등 한때 불길이 크게 일었지만, 다행히 다른 사무실 또는 다른 층으로 옮겨붙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 52대와 소방관 110명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