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의 자원봉사자 수가 21일 100만명을 넘어섰다. 100만번째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인천항만공사 외항운항팀 박무동(47)씨가 이날 오전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기름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태안/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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