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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중부ㆍ제주 오후 늦게 눈이나 비

등록 2008-02-22 07:33

22일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오후 늦게나 밤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은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나 밤에 비나 눈이 올 것"이라며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짙게 낄 것"이라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에서 15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 먼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 및 제주도 전해상에서 오후에 1.5∼2.5m로 일고 그 밖의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23일), 북한(23일까지) 3∼7cm,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강원산간, 제주도산간(23일까지) 1∼3cm이며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23일), 북한(23일까지) 5∼10mm, 서울.경기, 강원 영서, 강원 산간, 충청, 제주도, 제주도 산간(23일까지), 서해5도 5mm 미만 등이다.

주말인 23일 중부지방은 아침에 차차 맑아지겠지만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 산간에는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8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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