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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국 종일 ‘쌀쌀’…다음주 평년 기온 회복

등록 2008-02-24 16:37

2월 마지막 주말, 시민들 청계천 등에서 즐거운 한 때
24일 서울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영상 3.5도로 지난주에 비해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많은 시민들이 야외에서 2월의 마지막 주말을 즐겼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영상 3.5도를 기록해 평년보다 3~4도 낮은 추운 날씨를 보였으며 이밖에 춘천 3.9도, 수원 4.4도, 청주 4.5도, 대전 4.9도, 제주 5.4도, 부산 6.3도 등으로 전국이 평년보다 다소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다.

전국 평년 최저기온은 영하 6~4도이며, 최고기온은 영상 6~11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주부터는 조금씩 기온이 올라가 27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지역도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로 춥겠지만 2~3일 내로 평년 기온인 영하 2도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월요일인 25일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충주 영하 8도, 춘천 영하 8도, 광주 영하 2도, 부산 영상 1도, 제주 3도로 예상됐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주요 놀이공원에는 가족ㆍ연인 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악산의 경우 5만명 이상의 입산객이 찾아 북적거렸으며 청계천에도 오후 4시 현재 지난주말에 비해 2만명이나 많은 4만명의 시민들이 찾아 산책을 즐겼다.

25일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대운하 건설 추진을 반대하는 시민들과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동 단체들의 행진이 이어지면서 광화문과 종로 일대에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신재우 기자 withwit@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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