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 47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야산에서 불이 나 김모(74.여)씨가 질식해 숨지고 잡목 등 0.5ha(소방서 추산)를 태웠다.
경찰은 김씨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야산으로 옮겨붙은 뒤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옥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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