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서울·경기에 눈…내일까지 적설량 3~5㎝

등록 2008-02-25 16:33수정 2008-02-25 18:20

기상청이 25일 오후 2~3시께 내리기 시작한 눈이 26일 오전까지 밤새 계속 내려 서울ㆍ경기도, 강원도ㆍ충청도ㆍ경상북도에서 3~5㎝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서울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이 25일 오후 2~3시께 내리기 시작한 눈이 26일 오전까지 밤새 계속 내려 서울ㆍ경기도, 강원도ㆍ충청도ㆍ경상북도에서 3~5㎝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서울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연합뉴스
“출퇴근 빙판길 주의해야”1
25일 오후 들어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의 일부 지역에서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25일 오후 2~3시께 내리기 시작한 눈이 26일 오전까지 밤새 계속 내려 서울ㆍ경기도, 강원도ㆍ충청도ㆍ경상북도에서 3~5㎝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며 전라남도ㆍ경상남도에서 1㎝, 전라북도에서 1~3㎝의 눈이 각각 쌓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적설량이 눈이 주요 도로 위에 쌓일 정도로 많지는 않지만 이날 퇴근길에는 눈이 내리는 데다 상당수 대학의 졸업식 등으로 인한 교통 정체까지 겹쳐 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로에 내리면서 녹은 눈과 일부 지역에서 쌓인 눈이 밤새 얼어붙어 26일 오전 출근길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보여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눈은 26일 아침 중부지방부터 갤 것으로 보이며 이후 흐린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눈이 내리고 있다"며 "눈이 쌓일 정도로 많이 오지는 않겠지만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많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은 출퇴근길 차량 사고나 이면도로에서의 낙상 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