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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대설 빙판길 조심…찬 바람 ‘쌩쌩’

등록 2008-02-26 07:19

오늘 오전 중부지방부터 갤 듯

25일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을 중심으로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26일 오전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대전, 충청, 강원 영서 남부, 전북 서해안 및 중부 내륙, 경북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다.

같은 시각 현재 지역별 적설량을 보면 을릉도가 18.9㎝를 기록했고 태백 15.2㎝, 대관령 13.2㎝, 보령 11.8㎝, 문산 8.3㎝, 강화 8.2㎝, 원주 7.7㎝, 양평 7.7㎝, 서울 7.5㎝, 동두천 7.4㎝, 이천 7.3㎝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눈이나 비가 온 후 아침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갤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1도에서 8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오후에 서해먼바다에서 2.0∼4.0m, 그 밖의 해상은 1.0∼3.0m로 점차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예상적설량은 울릉도.독도, 제주도산간 2∼5cm, 서울.경기, 강원 영서, 강원 산간, 충청, 전북, 경북, 경남 내륙 1∼3cm, 전남, 서해5도, 북한 1cm 내외 등이다.


27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 지방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1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9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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