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20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동빈동 김모(43)씨의 가전제품 자재창고에서 폭발사고가 나 창고 안에 있던 직원 정모(33)씨 등 4명이 다치고 건물 안팎과 창문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작업준비를 위해 창고에 들어가 용구들을 옮기면서 난로를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는 직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창진 기자 realism@yna.co.kr (포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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