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뉴스 서비스가 한때 중단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9일 NHN에 따르면 이 사이트의 뉴스 서비스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속도가 느려지는 등 장애를 보이다 10시 50분께 전면 중단돼 오전 11시 8분께 복구됐다.
이에 따라 이 사이트에서 뉴스를 검색하거나 메인 페이지에 게시된 뉴스 제목을 클릭하면 창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 지속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NHN 측은 서비스 장애 원인이 서버의 연결 오류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NHN 관계자는 "이 같은 유형의 일시적 서비스 장애는 인터넷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가끔 일어나는 일"이라며 "최대한 빨리 복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임미나 기자 min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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