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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꽃으로라도 가리지말라, 저 웃음!

등록 2005-04-18 19:01수정 2005-04-18 19:01



장애인의 날을 이틀 앞둔 18일 오전 부천 소사초등학교 병설 특수유치원에 다니는 장애유아들이 봄나들이에 나섰다. 유치원 인근 동산에 올라 활짝 핀 진달래를 손에 들고 노래 부르며 웃는 이들이 장애의 아픔을 딛고 밝고 순수한 모습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장애인들에 대한 처우와 사회의 인식이 나아지길 기대해 본다. 강재훈 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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