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50분께 경남 밀양시 삼량진읍 청룡터널 철로 인근에서 불이 나 20여분 동안 경부선 상ㆍ하행선 열차 7대의 운행이 중단됐다.
이 불은 철길 둑과 근처 잡풀 등을 태우고 15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길 근처의 잡풀을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은진 기자 engine@yna.co.kr (밀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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