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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육군3사관학교 ‘3부자 동문 장교’ 3가족 탄생

등록 2008-03-14 20:46

안종현·최원혁·이태희 소위 등 화제…14일 임관식 ‘대통령상’ 배동직 소위
14일 경북 영천에서 열린 육군 3사관학교 43기 임관식에선 아버지에 이어 형제가 잇달아 이 학교를 졸업하고 장교가 된 ‘3부자 동문’ 가족이 3가족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안종현(24) 소위는 아버지와 형에 이어, 최원혁(26) 소위는 아버지와 동생에 이어 각각 3사관학교 동문 장교가 됐다. 이태희(24) 소위는 아버지와 본인에 이어 동생도 현재 3사관학교 45기 생도로 훈련을 받고 있다.

이들 외에도 다른 경로로 아버지와 형제가 모두 군문에 들어선 ‘3부자 군인가족’도 2가족이 더 나왔다. 이들을 비롯해 이날 모두 478명이 소위로 임관했다. 대통령상은 배동직(24) 소위가 받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이상희 국방부 장관이 대신 읽은 축사에서 “튼튼한 안보는 경제성장의 토대”라며 “군이 경제에 기여하고 경제가 잘 돼 군이 강해지는 선순환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3사관학교는 2년제 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 2학년 이상 학력자들로 신입 생도를 선발해 2년간 교육한 뒤 장교로 임관한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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